2010. 4. 3. 02:49

제대, Surface Flinger, 천안함

토요일부터 시작된 야근....

7일연속 12시~3시 퇴근했다-_-;;

어젠 3시 퇴근하고 오늘 점심에 출근... 1주일만에 켜보는 컴퓨턴가??? ㅠ.ㅠ 감격이...

1. 제대

음... 오늘... 정확히는 어제(4/2)부로 전역했다.

4/3인 현시점은 난 이제 민간인!! 예비군!! ㅎㅎㅎ

이직하고 나서 시간 정말 빨리도 간듯....

더구나 요 1,2달간은 정신없이-_-....

2. Surface Flinger

You win... 이번 프로젝트에 투입되서 본 녀석인데 복잡&거대하다.

Donut때보다 Eclair인 지금은 더하다...

하려고 했던 기능이 좀 특수한 상황이라 이 녀석을 많이 뜯어고쳤는데

Eclair에선 좀 삽질많이했다.....

문제가 너무 심각하고 디버깅도 힘들다-_-;;

결국 어제(그제?) 팀장님과 쇼부보고 다른 방법으로 구현... Surface Flinger의 전체적인 수정은

안하는 방향으로.. 어제 오늘 해서 대충 아웃풋은 나왔고.... 주말에 마무리 지으면 될듯

퇴사해야되나 할 정도로 스트레스 많이받았다가 지금은 시원한 기분...

100% 해결이 안되었지만 길이 보이고 플랜을 세울수 있으니...

출시 3주 놔두고 이짓을 -_-;;;

여튼 상쾌(?)하다.. 이 느낌에 이 짓을 한달까..

3. 천안함

바깥 세상은 여전히 시끄럽다. 여러 많은 일들이 있다.

비상식적인 일도 많다...

천안함 말고도 한전총리의 일도, 3/31에 죽은 삼성전자 직원도 그렇고...
(추모객을 연행하는 경찰은 뭥미? 삼성 에스원이냐?)

6월 2일날 투표하러 꼭 가야겠다. 투표권 생기고 한번도 안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