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1. 30. 16:20

troble? trobleshoting?

바쁘지만 (사무실에 앉아있는) 신입사원이란 이유로

다시금 심부름 콜~(심부름 센터니 내가-_-~ 물론 딴팀 책임님이..)

연구소 시험반에 가서 요런 테이프 5개만 받아와.. 가 미션인데

갔더니 아무도 없음. 밖에서 잠시 기다리다.... 라인쪽에 가면 흔히 붙어있는

이런저런 PT들... 근데... 응? Troble?

Trouble아닌가? 붙여논 PT를 보면 Trouble같은데... 아래에도 역시 Troble...

오타내고 프린트 했나보지

사람이 없어 춥고해서 안에 들어가서 기다리다...

역시 이리저리 붙어있는 PT들 - 별따기 등등 - 중에서 연구소 시험반 실적 보고서?

시험반 반장 이름이 첫장 장표에 적혀있고 이영애 누님과 휘센 로고가 있어 눈에 띄고...

응? 목차에 Trobleshoting ....-_- 오타가 아닌가?

그리고 2번째 볼때 생각났지만 shoting도 좀 짧아 보인다-_-

오타일까? 그 보고서의 전체 PT가 다 붙어있었고 다음장 PT 제목, 소제목, 그리고

네모 박스 안에 Gr별 Trobleshoting -_-....

이쯤되면 오타가 아니다-_- 내 핸폰에 영어사전이 없는 걸 아쉬워하며 급히 복귀

(결국 사람이 아무도 없고 안올거란 정보를 듣고 복귀... 즉 다시가야된다 ㄱ-)

와서 검색해본 결과 Troubleshooting이 맞다 -_-

업계약어인가? -_-


간만에 쓰는 Fun 카테고리 글... ㅎㅎ 일상에서 일어난 일에 대한 건 첨인거 같은데...



-_- 사실 별로 재미는 없지만....